인천 글로벌 IP 스타기업 12개사 선정…집중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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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댓글 0건 조회 229회 작성일 -1-11-30 00:00본문
인천 글로벌 IP 스타기업 12개사 선정…집중 지원
3년간 기업당 연간 7000만원씩 최대 2억1000만원까지 지원
인천시가 인천지역 12개 유망 중소기업을 ‘2019 글로벌 지식재산(IP) 스타기업 육성사업’지원 대상으로 최종 선정했다
인천시와 인천지식재산센터는 최근 선정운영위원회를 통해 세양폴리머(주), ㈜한성정공, ㈜울트라브이, ㈜가린시스템, ㈜서한안타민, 카라신, ㈜폴루스, 동아알루미늄(주), ㈜스마트시티그리드, 진한공업(주), 태진지엔에스 등 12곳을 ‘글로벌 IP 스타기업’으로 선정했다.
글로벌 IP 스타 기업 육성사업은 지역의 강소·유망 수출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특허청과 인천지식센터가 총 25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한다.
선정된 기업은 IP 경영 진단·구축, 해외 출원비용 지원, 특허·디자인 전략 분석, 제품·포장 디자인과 브랜드 개발 등 3년간 기업당 연간 7000만원씩 최대 2억1000만원까지 지식재산과 관련한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
또한 인천지식재산센터 소속 전담 컨설턴트가 기업별로 IP컨설팅을 진행한 후 해외 권리화 지원, 특허기술영상 제작, 글로벌 IP경영진단, 특허 & 디자인 융합 등을 세부적으로 지원한다.
시가 지난해 선정한 스타기업 15개사는 수출액이 전년대비 10% 성장하고 수출을 준비하던 이지세이버㈜와 ㈜젠퓨어는 지식재산을 적용, 제품을 첫 수출하는 성과를 올렸다.
시 관계자는“글로벌 IP 스타기업 사업을 통해 기업의 해외수출 매출액이 증가하고 있다”며“올해는 특히 우수 IP를 가지고 창업하는 기업들을 위해 인천 IP펀드를 조성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IP 스타기업은 지역 내 수출 잠재력이 높고 기술력이 우수한 유망 중소기업을 선정해 지역의 대표 글로벌 기업을 육성한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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